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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는 날이다.
성년의 날에는 축하하는 의미로 장미, 향수와 키스를 선물한다. 장미는 ‘열정’,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장미를 선물하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를 전한다.
향수는 아름다운 향기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선물한다. 키스는 성년이 된 만큼 서로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성년례는 남자는 관례를, 여자는 계례를 지냈다.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는 종류 이상의 가정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지만 20세기 전후의 개화사조 이후 서서히 사회관습에서 사라졌다.
한국은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면 성년이 된다.
우리나라는 1973년과 1974년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지만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꿨다. 이후 1984년에 현재와 같이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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