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교육소외 해소 기여’ 서울 남부교육청 감사패 받아

  • 등록 2018-06-04 오후 2:00:20

    수정 2018-06-04 오후 2:00: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 이하 KINX)가 ‘남부 행복·꿈 장학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교육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INX는 2014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남부 행복·꿈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현실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로 기부를 시작했다. 장학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5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용도를 제한하지 않는 생활장학금 형태로 매월 지급되고 있다. 학생의 필요에 따라 수련활동비, 학원비, 의료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사내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용품, 비타민, 선풍기,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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