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식 보도 때 사실 확인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2014년 한국신문상 수상을 결정했다. 당시 그는 “언론이 권력자의 탈선된 사생활을 보도하려 할 때 필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용기다. 조선일보 편집국은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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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경을 헤매 반론권 행사를 도무지 할 수 없는 분에게 설익고 불투명하고 정략이 다분한, 비리 의혹 제기하는 인간 이하의 인격을 가진 자가 총리감? 게다가 그런 그가 ‘국가 개조’를?”이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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