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협동조합연맹(ICA) 이사 겸 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내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ICA 측의 다각적인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 회장은 면담에서 “국제연합이 내년을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재차 지정한 것은 협동조합이 그만큼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ICA 수산위원회 위원장국인 수협도 국제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