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이번달 25건째

중수본, 초동대응팀 투입…살처분 등 진행
  • 등록 2023-12-26 오후 10:33:19

    수정 2023-12-26 오후 10:33:19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오리 1만3000여마리를 기르고 있던 전남 보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로써 이번달 국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총 25건으로 늘었다.

26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6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AI(H5형)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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