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윈드트리 테라퓨틱스(WINT)는 26일(현지시간) 주식 공모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9일에 주식 공모에 대해 공시한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 회사의 몇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모 및 주식 신용 한도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엔 약 1290만달러 규모의 사모펀드의 투자가 포함됐으며, 340만달러의 신규 자금이 투입된다. 또, 950만달러에 달하는 미결제 선순위 채권 전액이 취소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