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래드 서울의 야경 (사진=한국 힐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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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오는 7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 힐튼이 국내 호텔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대상은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콘래드 서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이다.
우선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8일까지 체크인 고객 대상으로 숙박권 및 레스토랑 이용권 등이 포함된 40주년 기념 럭키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대표 레스토랑인 가든 비스트로에서는 뷔페 3+1 프로모션 ‘포에버 투게더’가 진행된다. 3인 고객 이용 시 네 번째 고객은 뷔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8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내년 1~3월 중이다.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콘래드 서울과 경기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두 호텔을 교차해서 쓸 수 있는 다이닝 멤버십을 출시했다. 회원가 40만원의 멤버십으로 400명만 가입할 수 있다.
| 400명 한정 가입 가능한 다이닝 멤버십 (사진=한국 힐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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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지자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주중 최대 20명까지 25% 할인, 금~일요일에는 최대 10명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음료장에서 사용 가능한 4만원 상당의 바우처 4매, 제스트 뷔페 평일 점심 40% 할인 쿠폰 2매, 와인 교환권 1매 등도 추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콘래드 서울 제스트 뷔페에서도 각종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콘래드 서울은 4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예약 및 투숙기간은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2인, 와인 1병 등이 포함된다.
마크 미니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은 “40주년을 맞아 힐튼은 고객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