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장동현(사진) 신임 SK(034730)㈜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규모의 경제창출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추가 신사업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우리는 지금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등 결코 만만치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생존을 넘어 세계 톱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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