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정운석 사장 승진

  • 등록 2012-05-02 오후 7:18:51

    수정 2012-05-02 오후 7:18:5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정운석 부사장(54·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블랙야크로 영입된 정 사장은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국내 및 중국 영업을 더욱 강화시켜 혁신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식 취임한 정운석 사장은 "최근 물류 센터 준공,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회사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더 나은 블랙야크를 만들자"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와함께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수장으로 김정 전무와 블랙야크 영업본부 상무로 손일환 상무가 위촉됐다. 김 전무는 블랙야크 모기업인 동진레저 상무를, 손 상무는 컬럼비아스포츠 영업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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