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외환은행(004940) 노동조합이 대주주인 론스타를 금융자본이라고 판단한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오늘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는 은행법의 해석 위반과 심사 절차 평등 원칙을 위반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론스타가 6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고 초기 투자금만 13조 원이 넘어 주요 투자대상 등을 고려할 때 비금융주력자로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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