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 봄 패키지 '센트 오브 스프링' 출시

  • 등록 2016-02-23 오후 3:08:02

    수정 2016-02-23 오후 3:08:0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봄 시즌을 맞아 내달 3일부터 5월까지 ‘센트 오브 스프링(Scent of Spring·봄의 향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봄의 향기를 눈·코·입으로 음미할 수 있도록 꽃차, 필로우 미스트, 봄나물 파스타 포함한 파스타 코스로 이뤄졌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경북 영주 수제 꽃차와 로탄틱(Lothantique)의 향수인 아밀레 앤 멜라니(Amelie et Melanie) 필로우 미스트를 제공한다.

꽃차는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고 향기로운 꽃 내음을 입안 한 가득 머금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일명 ‘꽃 테라피’라고도 불린다.

로탄틱은 1920년 프랑스 세인트 프로방스 타운에서 시작돼 현재 프랑스, 영국, 뉴욕 등 럭셔리 백화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테스트를 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필로우 미스트는 잠 자기 전 베게에 향수를 뿌리면 은은한 향이 숙면을 도와준다.

‘스프링 이그제큐티브’를 선택하면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에서 봄나물의 대표인 냉이로 요리한 봉골레 파스타가 포함된 3코스 파스타를 오후 2시에서 9시 사이 중식이나 석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프링 주니어 스위트’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VIP고객 전용 라운지인 웨스틴조선 로얄 클럽 라운지(WRC)에서의 여유로운 익스프레스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조식은 아리아 뷔페 조식이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중 선택 가능하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과 수영장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모닝 커피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네스프레소 머신이 준비돼 있다.

오프닝 프로모션으로 2월 중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패키지 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코스메틱 제품 선물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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