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27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4.8%(4만7000원) 오른 10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03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올해 초만해도 60만원대에 머물렀던 LG생활건강 주가는 중국 요우커 수혜주로 분류되는 화장품주의 인기와 꾸준한 실적에 힘입어 우상향을 지속했다. 지난 4월만해도 90만원을 넘어서면서 황제주 등극을 꿈꾸기도 했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난 6월 주가가 다시 7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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