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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두 브랜드와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아메리칸이글은 6월, 까날리는 8월에 국내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칸이글은 1977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시작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중국·영국 등 6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직영 매장, 17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DKNY, 타미힐피거, 클럽 모나코, 캘빈클라인 플래티늄 등 유명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해온 SK네트웍스는 이로써 패션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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