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월 임시국회 단독소집.. 원자력법 처리 시도

  • 등록 2014-03-17 오후 5:56:33

    수정 2014-03-17 오후 5:56:33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했다.

국회 사무처는 17일 새누리당이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55명 명의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밝혔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와관련 “오늘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따라서 새누리당 단독으로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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