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는 5일 “10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의사회원은 총파업에 돌입하고 24~29일까지 전면파업한다”며 “그러나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인력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방상혁 의협 투쟁위 간사는 “국민건강을 위한 이번 총파업 투쟁 참가는 모든 회원의 의무”라며 “총파업 투쟁의 시작이 전 회원의 투표에서 시작된 만큼, 투쟁의 종료 여부도 당연히 전 회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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