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자동차 교환·환불제도를 시행한 이후 현재 15개 제작사가 참여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장점유율 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 제작사는 현대·기아, 쌍용, 르노삼성이 참여했다. 수입 제작사 가운데 △BMW △토요타 △닛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혼다 등이 참여했다.
한국GM과 벤츠, 포드, 아우디폭스바겐 등도 곧 제도에 함께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1년·2만㎞ 이하인 신차에서 똑같은 하자가 반복되는 등 자동차관리법 관련 요건을 충족할 땐,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서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사무국이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자료=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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