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트럼프 쇼크'에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 폭주

  • 등록 2016-11-09 오후 2:29:17

    수정 2016-11-09 오후 2:29:1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트럼프 쇼크’에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있다.

8일 저녁(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캐나다 이민국(CIC)이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사실상 마비됐다.

이 사이트는 캐나다 이주나 시민권 신청을 안내하는 곳이다.

현재 이곳은 한참 동안 페이지 로딩 상태에 머물거나 아예 오류 페이지가 뜬다.

개표가 막바지를 달리는 가운데 트럼프가 주요 경합지를 석권하며 ‘트럼프 쇼크’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을 95%로 높여 잡았다.

캐나다를 비롯해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은 이번 미국 대선이 혼탁해지며 이에 실망한 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캠페인이 펼쳐지기도 했다.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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