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4월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건축박람회 ‘라이트 앤 빌딩 2014’에 참가해 약 20여 개의 다양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휴대폰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만 하면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전원과 밝기를 제어할 수 ‘삼성 스마트 전구’를 선보인다.
2700K 부터 6500K 까지 색온도 조정이 가능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하루 4시간 사용시 약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스마트 LED 전구 시장 진출을 선언한 LG전자와 지난해부터 이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필립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 관련기사 ◀
☞삼성메디슨, 브라질·미국 등 5개 해외법인 매각·청산
☞[마감]코스피, 1980선 안착..'올들어 처음'
☞[한민엽의 5% 공략주] 제일기획(030000)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