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 안문석·노준형 등 자문위원으로 위촉

전자정부, ICT 정책을 견인한 원로 13명, 자문위원으로 위촉
  • 등록 2022-12-27 오후 6:32:00

    수정 2022-12-27 오후 6:32: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윗줄 왼쪽부터)김회수 국장, 이현덕 위원, 김성태 위원, 황성돈 위원, 이홍섭 위원, 박진국 위원, 류제명 단장 아랫줄 왼쪽부터)김선배 위원, 송희준 위원, 고진 위원장, 안문석 위원, 김남석 위원, 김흥남 위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가 27일 우리나라 전자정부, ICT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주역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자문위원은 우리나라 전자정부, 정보화 등 ICT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한 전직 정부·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 원로 13명이다.

자문위원은 안문석 교수, 송희준 前위원장, 노준형 前장관, 김남석 前차관, 김성태 교수, 이홍섭 前원장, 김흥남 前원장, 임종인 교수, 정태명 교수, 황성돈 교수, 김선배 前대표이사, 이현덕 대기자, 박진국 부회장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명단


자문위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 수립 등 주요 정책 수립·집행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디지털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해 듣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장기 전략, 이행력 확보 및 대국민 소통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그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륜과 통찰력을 잘 새겨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석 위원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전자정부와 ICT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도와주셨던 주역이 다시 모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자문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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