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국정원, 댓글사건 관련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

  • 등록 2015-10-21 오후 5:18:35

    수정 2015-10-21 오후 5:18:35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심상정 정의당 대표·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단일 교과서 반대 투쟁을 위한 연대에 합의했다. 사실상 교과서를 핑계로 총선 전 늘 그래 왔듯이 또다시 야합을 시도하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선거만 닥치면 갑자기 뭉치는 습관을 참 고치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21일 현안브리핑>

“국정원은 국정원 댓글사건과 관련해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했다. 개혁의지가 전혀 없고 진상규명 의지가 없다는 점이 확인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국정감사 진행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서 국정원 국정감사를 중단했고 현장검증도 불참했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1일 현안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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