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美 CNN등 외신은 미국립보건원(NIH)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외선 차단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과 남성 불임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저메인 버크 루이스 박사는 “이들 물질이 남성의 생식능력을 감퇴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것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추가 연구를 통해 남성 불임을 유발하는 것이 확인된다며 법적으로 제조사들이 제품 포장에 이들 물질의 함유 여부를 표기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세계 300대 부자` 대열 합류
☞ "발기부전도 강간 가능" 전직 경찰간부, 항소심서도 실형
☞ 출근길 버스 속 성추행범.. 잡고보니 `현직 경찰`
☞ 해군-해병대, 독도함·K1 전차..포항 해안에 모인 까닭은?
☞ 결혼상대의 `이혼경력` 몇번까지 수용가능할까?
☞ `어우동` 송은채, 비키니 몸매 화제.."송은채가 강은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