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종속회사인 NHN플레이아트(PlayArt)가 PC방 및 오피스형 까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디에이터(Mediator)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서비스 사업에 특화된 조직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 진행 및 매출 이익의 증가를 도모하고 NHN Comico 내 웹툰서비스인 코미코 사업과 미디에이터의 주력 서비스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그룹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NHN플레이아트는 오는 10월 1일 분할기일인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회사 NHN플레이아트가 NHN코미코(Comico)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게임사업 부문 물적분할 신설회사는 NHN플레이아트로 신설하고, PC게임사업부는 기존 NHN플레이아트후쿠오카(Fukuoka)로 흡수합병된 이후 NHN한게임(Hangame)으로 사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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