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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olleh GiGA IoT Alliance’는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10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한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IoT 사업자 연합이다.
8월 25일 출범 이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참여문의가 오는 가운데 3주만에 회원사 수가 약 200개로 증가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행사에서 KT는 ▲olleh GiGA IoT Alliance를 통한 IoT생태계 활성화 방안,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방안 외에도 ▲KT의 개방형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IoT Makers’ 및 삼성전자의 IoT 하드웨어 플랫폼 ‘ARTIK’ 활용방안 ▲중국 등 글로벌 IoT 시장 진출방안 등을 발표했다.
지난 8월31일 마감한 KT-NOKIA 공동주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의 ‘IoT 콘테스트’ 시상도 이날 진행한다. 대상은 소방관 헬멧, 구명조끼, 자전거 운전자 보호를 위한 LED 가방 등 IoT 기반 안전분야 웨어러블 기기 아이디어를 내놓은 1인기업 ‘㈜ 이명수디자인랩’이 선정됐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전무는 “200여 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등 각종 IoT 사업화 지원에 온 힘을 쏟아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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