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

캠코, 2024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 개최
  • 등록 2024-12-13 오후 4:23:33

    수정 2024-12-13 오후 4:23:3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캠코는 1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강당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공매·NPL 투자설명’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캠코
이번 투자설명회는 캠코가 경매·공매 및 부실채권(NPL)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등 국민들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민간 투자수요 확충을 통한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캠코 실무자 및 경·공매, NPL 전문가를 초빙해 △온비드 플랫폼 소개 △경·공매 개요 및 권리분석 기초 △NPL 투자방법 및 신탁·공매 소개 △경·공매 예정물건 소개 등 경·공매 및 NPL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투자 관련 지식 및 노하우가 국민들의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가 지닌 경·공매 및 부실채권에 대한 지식을 민간시장과 적극 공유함으로써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내년에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전국 시·군·구에 찾아가는 공매 강좌인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와 공매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비드 공매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민들과 함께 투자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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