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삼척LNG생산기지 1단계 준공

2010년 착공..5년 4개월 만에 준공
  • 등록 2015-12-15 오후 3:25:07

    수정 2015-12-15 오후 3:25:07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15일 삼척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 대응을 위해 2006년 삼척LNG생산기지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2010년 착공에 들어가 약 5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1단계 건설사업으로 △약 30만평의 부지매립 △총연장 1.8Km의 방파제 △12만7000톤급 LNG선박 접안설비와 항로 및 선회장 △20만Kl급 저장탱크 4기 △시간당 최대 780톤의 LNG기화송출설비 등이 건설됐다.

이 사업에는 약 1조 4000억원의 공사비와 약 50만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삼척LNG기지는 평택, 인천, 통영에 이은 대한민국 천연가스 제4기지”라며 “동해안 지역에 천연가스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2016년까지 2단계 건설사업을, 2017년까지 3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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