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 대응을 위해 2006년 삼척LNG생산기지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2010년 착공에 들어가 약 5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삼척LNG기지는 평택, 인천, 통영에 이은 대한민국 천연가스 제4기지”라며 “동해안 지역에 천연가스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2016년까지 2단계 건설사업을, 2017년까지 3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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