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이 열린 가운데
LG하우시스(108670),
경동나비엔(009450),
노루홀딩스(000320) 등 주요 중견·중소기업들도 13일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2조8251억원의 매출액, 1465억원의 영업이익, 635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집계된 재무제표와 보통주 1주당 1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여기에
LG(003550) 대표이사 사장인 하현회 대표를 새롭게 이사로 선임했고 김진곤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와 배종태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경동나비엔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대한방직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낸 윤교원 씨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4289억원의 매출을 올려 134억원, 93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노루홀딩스 지난해 매출 871억원, 영업익 9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188원이다. 1명의 상근이사와 1명의 비상근이사를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