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내·외부 디자인 특화 전략 공개

'푸르지오 에디션 2021' 첫 개최
외부환경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전략 등 발표
  • 등록 2021-01-22 오후 3:06:06

    수정 2021-01-22 오후 3:06:06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푸르지오만의 아파트 내·외부 디자인 특화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외부환경디자인(Exterior)과 내부 인테리어(Interior) 전략, 상품 중심의 발표가 진행됐다.

우선 대우건설은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외관에 볼륨감과 깊이감을 강조한 외부환경디자인을 공개했다.

여기에 향후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 분할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경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이공간(동적 개념의 매개공간)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 디자인도 적용한다.

또한 대우건설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트렌드를 반영해 집 본연의 가치를 집중 조명한 인테리어 상품전략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푸르지오가 도입한 편리미엄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의 핵심 상품에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고객들의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 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도 도입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과 상품전략을 완벽하게 매치시킨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거실과 분리된, 작지만 완벽한 취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전면개방 LDK’(Living, Dining, Kitchen)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이밖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호텔형 욕실’과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 전략 등도 공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년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콘텐츠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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