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주총 안건 모두 승인..ESS 제조 등 사업목적 추가

  • 등록 2017-03-22 오전 11:54:50

    수정 2017-03-22 오전 11:54:5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OCI(010060)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로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OCI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유기풍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신규선임하고 김용환 김용환 박종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와 반장식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교수)을 재선임했다.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에 대한 보수총액을 전년과 동일한 80억원으로 유지하는 안건도 승인받았다.

그밖에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도 손질했다. 해임된 미등기임원에 대한 퇴직금 특례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기존 규정에 명시된 특별공로금 등의 지급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OCI는 또 정관 내 사업목적란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업, 전기 공사업, 전기 판매업을 추가하고 간척사업, 관광사업, 수영장업, 각종 축류전동기 제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및 공급업,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업, 정보통신사업, 인터넷사업을 삭제했다.

한편 이날 일부 주주들은 이우현 사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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