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미르·K스포츠재단' 출자 대기업 수사 전담팀 구성 (속보)

"필요시 대통령 독대 대기업 총수도 조사"
  • 등록 2016-11-07 오후 3:01:55

    수정 2016-11-07 오후 3:04:05

[이데일리 성세희 전재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씨와 연루된 미르·K스포츠 재단 자금을 댄 대기업을 수사할 전담팀을 꾸렸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대기업 총수들도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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