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여야, 내달 정개특위 구성 합의

이달 중 '선거제도 개혁 국민자문위' 구성도 합의
  • 등록 2015-01-08 오후 5:30:50

    수정 2015-01-08 오후 5:30:5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는 8일 다음달 중순쯤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조정 결정에 따라 선거구 재획정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정 의장과 이완구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야당의 전당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8일 이후 정개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선거구 재획정에 앞서 중대선거구제 전환 등 선거제도를 논의할 ‘선거제도 개혁 국민자문위원회’를 이번달 중으로 구성하는데도 합의했다. 자문위는 의장과 여야가 각각 4명씩 추천해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여야는 이와 함께 정의장이 지난해 10월 제시한 10개 국회 운영제도 개선안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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