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사-아침의나라’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 등록 2023-05-25 오후 3:50:25

    수정 2023-05-25 오후 3:50:25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던 굿즈들. (사진=펄어비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검은사막-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관련 굿즈 수익금 전액인 약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이다. 우리나라 콘텐츠를 게임으로 구현해 글로벌 모험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1일엔 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종로에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국내 명소와 게임 속 풍경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약 3주간 검은사막 모험가 및 관광객 4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의 의미를 담아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2월엔 튀르키예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5만 달러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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