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계 안전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하이시간 대구 수성점은 공간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오픈한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대구수성점은 확장 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운영을 확대하고 가속할 예정이다.
| (사진=하이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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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간은 시계 위탁 판매를 중점으로 개인 간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신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공간 대여와 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확장 이전한 건물은 대구 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시계 쇼룸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 대여 룸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간 대여 룸은 고객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에 비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실시간 시계의 시세를 알 수 있어 가격 투명성을 알아보기 편리하다.
지성식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대표는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시계 가격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시세 조회 사이트를 활용하여 위탁가액의 측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정직한 가격 측정과 신뢰성 있는 거래가 가능하다”며 “시계거래의 안전과 신뢰성, 고객 가치실현을 중심으로 한국 시계 시장의 올바른 시계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