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모란 방역기획관, 병상확보TF에 포함 안돼”

22일 청와대 관계자 발언
  • 등록 2021-12-22 오후 2:52:18

    수정 2021-12-22 오후 2:52:18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지시해 구성된 병상확보TF(태스크포스)에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첫 회의는 24일 예정돼 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병상확보TF는 유영민 비서실장이 팀장이고 청와대와 관계부처, 공공의료기관이 참석한다”며 “방역기획관은 (병상확보TF)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 방역기획관이 TF에 포함되지 않은데에 “방역기획관은 방역과 백신 접종에 주력하고 있으며 병상확보도 역할을 하겠으나 주요업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TF의 역할에 대해 “병상확보 (대통령)특별지시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을 점검해 부처간 쟁점이 있다는 해소하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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