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전역에 걸쳐 많은 대학교가 학교 내 e스포츠 팀 및 관련 클럽을 만드는 가운데, 젠지와 켄터키 대학교는 e스포츠를 단순히 경쟁력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는 시각에서 나아가 전략적인 차별화된 사업을 펼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박 젠지 CEO는 “대학 내 e스포츠가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대학교 e스포츠팀 간의 경쟁 구도보다 전세계 e스포츠 커뮤니티로부터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이러한 현상을 놓치지 말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