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누리당 200석 시대’를 막기 위한 야권 단일 대오 구축이 필요하다. 보수집권 8년 동안 국민과 민생,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가 도탄에 빠졌다. ‘야권의 단일 대오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야권통합의 말씀을 거듭 거듭하고 계시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등 지도부에서 국민 파멸과 경제 몰락, 민주주의 붕괴를 야기할 새누리당 200석 시대 저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어제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기자회견을 했다. ‘야권의 단합과 2016 총선승리를 위한 수도권 연대’를 발족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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