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7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3월부터 1년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강 홍보 활동을 한다.
한강 홍보대사는 한강의 각종 행사 기획 및 참여,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통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등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서울소재 대학생(현재 4학년 재학생 제외)이다.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한강 홍보 UCC 제작 △한강 온라인 소식지 ‘한강플러스’ 제작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및 홍보 △한강 홍보대사 사진전 △소외계층 한강 나눔투어 △한강몽땅 여름축제 참여 및 홍보 등이 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활동에 따라 시장, 한강사업본부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별 온라인 홍보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지원서식 다운 및 작성해 다음달 14일까지 문화홍보과 담당자 이메일(invu17@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58)로 문의하면 된다.
| 6기 한강대학생홍보대사[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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