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비츠로시스(054220)(대표 이기재)가 BM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비츠로시스는 환경 분야, 교통 분야,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분야 전문기업의 인수와 공동개발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환경, 교통 관제는 물론 전기차 시대 핵심 분야로 부각되는 BMS 분야에 진출해 비츠로시스 과거의 명성을 조속히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말 비츠로시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 상황은 추후 공시와 IR활동 등을 통해 주주들과 투자자들께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