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수주 노력이 성과로…상반기 매출·이익 급성장

윤상돈 대표 “하반기 수주와 신성장동력 발굴 힘쓸 것”
  • 등록 2017-08-14 오후 3:00:17

    수정 2017-08-14 오후 3:00:1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화전기(024810)는 개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110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부채비율은 9.5% 전년 동기 대비 38.7% 가량 줄었다. 유동비율은 557.5% 가량 상승한 686.9%다.

2분기 매출액은 143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2%, 399.7% 증가했고 순이익 1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윤상돈 대표이사는 “연초 목표인 550억원 수주 달성을 위한 내부 임직원 노력들이 상반기부터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도 내실과 외형을 아우르도록 적극 수주 활동을 이어가면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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