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중국 생산 감소로 4월이후 최고치

  • 등록 2024-08-23 오후 11:52:37

    수정 2024-08-23 오후 11:52: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이 생산량을 줄이며 아연가격이 4월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금주 아연 가격은 4% 넘게 올랐다.

이날 오전에도 0.96% 상승하며 톤당 2884.6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연은 철과 강철이 녹슬지 않도록 보호하기위해 사용되며 또한 전략망에 사용되어 태양 판넬과 풍력 터빈을 보호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세계 정제 아연 생산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생산자들이 수익 악화를 이유로 아연 생산을 줄이며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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