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3일 사채권자 채권(4000억원 규모) 출자전환 결정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사채권자 집회에서 각 사채권자는 사채권자집회 결의일 현재 자신이 보유한 사채 권면액의 50% 이상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며 “회사는 공모사채의 출자전환을 포함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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