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15일 미국 KPI헬스케어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KPI헬스케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LA 남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글로벌 기업인 GE, 필립스, 지멘스, 삼성메디슨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개의 법인에서 초음파진단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상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내년 국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KPI 헬스케어 외 3~4개의 해외기업과 대표주관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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