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은 857만5000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32척)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 해양플랜트 납기 지연에 따른 손실 등으로 3조751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자산 매각과 인적 쇄신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 13명 임원·고문 자진사퇴..'도의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