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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게임장은 여러 방면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게임센터가 단순히 게임을 이용하는 목적 보다는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변해가는 추세다.
이런 복합화 흐름은 VR게임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고, 실제 VR게임을 포함하여 다양한 제품을 갖춰놓은 시설이 늘고 있다.
스코넥이 2019년 상반기 대표 실감VR플랫폼으로 내세운 것은 ‘방탈출VR’이다.
‘제이콥의 감옥’, ‘인형의 방’, ‘비밀연구실:환각’, ‘파라오의 저주’등 4종이 출시됐고, [어드벤처] 시리즈와 [과학수사]시리즈 등을 추가로 개발 중으로 연내 7종 이상의 빙탈출VR 콘텐츠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코넥의 VR제품은 VR의 단점으로 인식되어 온 운영 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솔루션과 과금 및 결제, 장비 착용 등의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최소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다.
스코넥의 박병조 본부장은 “스코넥의 VR제품은 다른 VR기기들과 다르게 아케이드 운영에 맞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매장 내 다른 기기와의 조화로운 운영이 가능하다”며 “현재 설치 되어있는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한층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스코넥의 주요 제품라인업으로는 방탈출VR, 비트세이버아케이드, 다함께 VR파티룸, 퓨처라이드, 마법의 양탄자 등이 있다. 이는 오는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5/9~5/12)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