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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48억 원으로 1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17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3조1396억 원, 영업이익 446억 원, 당기순이익 5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2%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베이직 케미컬은 매출 5830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다. 폴리실리콘의 평균판매단가가 유지된 상태에서 물량이 10% 증가한 것이 호재가 됐다.
OCI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IP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한다”며 “올해는 저유가와 환율 등으로 복잡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와 베이직 케미컬 품목의 수급 상황 개선 등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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