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단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사고 직후 노 전 대통령의 유족이 이러한 뜻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당초 내달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5주기 추모문화제를 비롯해 지난 4년간 전국 9개 지역에서 실시돼 온 각종 추모문화제와 공연, 전시회 등 100여 건의 행사가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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