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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계속 이 여성을 뒤쫓아온 듯 보이며 술에 취해 비틀비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은 당시 지구대에서 A씨를 인계받아 인적사항 등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 신분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5일 정상 출근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