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김영춘 “해양구난공단 만들어 침몰선박 인양 검토”

해수부 장관, 농해수위 국감 출석
해양 안전관리 체계 강화 취지
  • 등록 2018-10-11 오후 12:19:36

    수정 2018-10-11 오후 12:19:36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안전 항행에 위해가 되는 침몰 선박은 인양할 필요 있다”며 대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춘 장관은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의 해수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침몰 선박을 인양하기 위해) 해양구난공단을 만들고 싶은 욕심 있는데 (국회에서) 도와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해양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수부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구조·구난산업 육성 및 전담기관 설립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해수부는 △조류신호 표지(3개소), 항로표지(20기) 설치 △협수로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항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 △대형사고를 유발한 선주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 △선원 피로관리 등을 위한 인적과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선사 CEO 대상으로 해양안전리더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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