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 올 F/W 패션아이템 플리츠 첼시 부츠 출시

  • 등록 2016-10-14 오후 4:12:16

    수정 2016-10-14 오후 4:12:1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 또한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신발 역시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F/W 시즌에는 작년부터 인기 아이템이었던 첼시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신고 벗기가 용이하고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려 올해에도 주요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다.

승마용 부츠에서 유래한 첼시부츠는 옆면에 지퍼 또는 신축성 있는 디테일 포인트를 주어 편리함은 물론 클래식한 멋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이번 F/W 시즌의 유행 아이템인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 가죽 자켓, 롱 코트 등과 매치했을 때 더욱 조화를 이루며 트렌디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남다른 디테일을 선보이면서 매번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에이밍(AMing)은 올 시즌에도 새로운 신상 첼시부츠를 출시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F/W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밍의 ‘플리츠 첼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야스민 나크비(Yasmin Naqvi)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두 번째 아이템으로, 편한 스타일을 지향함과 동시에 남들과 다른 멋을 추구하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플리츠 첼시’는 발목에 신축성 있는 밴드 형태의 플리츠(주름) 디테일을 활용하여 지퍼 없이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발목 부분의 사선 컷팅으로 발목부터 무릎,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재봉, 재단, 제화 사이즈 작업 및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을수록 착용자의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된다는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소재는 보온성이 강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소가죽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고트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또한 면 층에 코팅을 하지 않고 염료로만 염색을 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렸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천연 가죽 고유의 멋과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6.5cm 통굽과 생고무 창으로 안정감과 날씬한 실루엣 연출했으며, 첼시부츠 고유의 모양과 여성스런 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총 4종으로 두 가지 소재를 모두 적용한 블랙, 애쉬그레이, 초코브라운과 고트 스웨이드 단일 소재를 사용한 카키가 있다.

에이밍의 ‘플리츠 첼시’ 10월 15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GS홈쇼핑 ‘쇼미더트렌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쇼미더트렌드’는 GS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동지현 쇼핑호스트,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김새롬이 함께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상품을 판매하는 리얼 쇼핑버라이어티이다. 방송 전 GS 홈쇼핑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구매 또는 방송 알림를 통해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를 품절이 되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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