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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2015행사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글로벌 ICT 전문가들의 강연, 관련 대기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부는 2000여명이 경진대회 등에 참가하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컴 아웃 & 플레이(Come Out & Play)’라는 슬로건 하에, 해커톤, 아이디어톤, 오디션 등 3개 테마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글로벌 ICT 전문가들의 강연, 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꽃인 경진대회는 주제별 아이디어 기반의 혁신적 프로그램과 솔루션 도출을 겨루는 ‘해커톤’, 창업, 신기술 등 프리젠테이션 경연의 ‘아이디어톤’, 제품 및 서비스 발표 등 피칭 서바이벌 토너먼트인 ‘오디션’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과 함께 총 2억여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마존닷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의 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는 로고프는 현재 뉴욕시립대 교수로 재임중이다. 2010년에는 전미 올해의 기업가 정신 교육자상을 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중 SK티움모바일, 삼성 웨어러블 해커톤대회, 네이버(035420) HTML5 융합기술포럼 등 대기업들의 주최 행사도 진행된다.
SK텔레콤(017670)의 티움 모바일은 ICT 트렌드 체험장으로 우주 정거장을 모티브로 꾸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ICT의 바다로 빠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삼성 리크루트 데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설명회, 문화방송(MBC) 가상현실(VR) 체험 및 채용설명회 등도 열려서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ICT 관련기관들도 전시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의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공제조합,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ICT 관련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의 꿈, 드론과 함께 날다’라는 컨셉으로 요즘 ICT산업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체험존 및 시연을 통해 참관자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ICT포토존, 가상현실 헬스케어 체험존 등 ICT 융복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GIF2015가 ICT분야 국?내외 청년창업가와 대기업 그리고 성공한 스타트업의 멘토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ICT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ICT 분야 인재발굴과 인재육성 플랫폼 창출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은희 의원은 “GIF2015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통해 아이디어 가치창출, 창업문화 확산 및 국내외 ICT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창조경제의 메카 대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