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배터리 개발 업체인 라이토즈가 개발한 몬스터 배터리가 킥스타터에 오른지 하루만에 목표금액 이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한 국내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몬스터 배터리는 일반 안드로이드용 충전기인 마이크로 5핀으로 배터리에 직접 꽂아 충전 할 수 있는 발명품이다. 편리함과 디자인의 우수함 덕분에 킥스타터에서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았다.
라이토즈는 일회용 배터리의 사용량과 버려지는 일회용 배터리의 수가 지구의 오염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지만, 몬스터 배터리는 약 500회 이상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구의 환경과 소비자들의 경제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몬스터 배터리는 킥스타터 진행 하루만에 목표금액인 1만5000불을 넘으며 현재는 3억불 모금에 성공하고 있다. 4일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25일이 더 남아 더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몬스터 배터리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중개 기업인 케이시드와 라이토즈가 협력하여 선보인 프로젝트 다. 케이시드는 이미 디지털이어폰 제로를 인디고고에서 크게 성공 시킨사례가 있다.
몬스터베터리 킥스타터 링크 - http://kck.st/1E274yG